JDC-신한금융희망재단, 프로그램 교류.홍보 등 지원
이번 협약은 JDC가 운영하는 ‘Route330’과 ‘신한 스퀘어브릿지’ 간의 프로그램 교류.홍보를 비롯 우수 스타트업 추천과 공간 지원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JDC는 제주 미래의 성장 동력인 ICT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Route330’을 운영 중이다.
선발된 기업에게 사무공간 제공, 전문가 컨설팅, R&D 지원, 홍보 마케팅, 판로개척, 혼합금융 지원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와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를 통해 서울.인천.대전.베트남 등 글로벌 단위의 혁신성장 플랫폼인 ‘S² Bridge’(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일부터 제주 지역의 환경.자원.농업과 소셜이슈를 해결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S² Bridge : 제주’ 1기 모집을 시작했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제주로부터 시작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JDC가 성장의 날개를 달겠다”고 밝혔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