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하동 천년 녹차밭, 벚굴과 재첩으로 역대급 한상 차려져

[일요신문] 4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2' 9회에서 윤아가 집주인 삼형제를 위해 아침 식사를 대접한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지리산의 맑은 정기가 선물한 상쾌한 아침, 윤아는 소고기는 아낌없이 큼직하게 넣고 계란 지단 듬뿍 올린 떡국 한 그릇을 완성한다.

여기에 갓 구운 군만두까지 올려 보기만 해도 든든한 떡국에 삼형제는 기쁨의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발밑으로 펼쳐진 금오산 자락과 다도해의 수려한 바다 전망. 역대급 뷰 맛집을 찾아 금오산 정상을 찾는다.

그런데 산 정상에서 난데없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다도해를 향해 활강하는 시속 120km의 초고속 집라인 비행이 시작된다.

한편 벚꽃 잎 흩날리는 섬진강을 따라 달리면 초록 잎으로 물든 싱그러운 야생 녹차밭이 펼쳐진다.

바위틈에서 자란 야생차의 멋이 스며있는 '하동 천년 녹차밭'으로 이사간다.

일반 굴의 무려 5배 크기를 자랑하는 섬진강 벚굴과 재첩국, 재접회무침까지 '바달집' 역대 최다 메뉴의 특별한 저녁 만찬이 대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