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신뢰 한꺼번에 무너지는 일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촉구

성남시 공무원노조는 “중차대한 시기에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등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 발생 시 엄중 문책해 달라”며 “공직기강이 해이해진 일부 간부 공무원에 대해 신속하게 직위해제 등 단호한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노조는 “제263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 답변 자리에서 일부 간부 공무원의 일탈 행위를 듣고 우리 조합원들은 깊은 허탈감에 빠졌다”며 “그동안 2800여 조합원들은 조합원 한명 한명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했으며 그 결과 낮은 청렴도가 상승한 것에 긍지를 가졌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이어 “그런 자부심으로 우리 사회를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정상적인 일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 업무 등 과중한 업무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현 시국에 우리의 명예를 훼손하는 이러한 일들로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당사자의 근평 청탁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즉시 인사조치해 달라”며 “100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 신뢰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다”고 집행부에게 촉구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