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서비스 수혜자 심리상태 변화도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센터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하며 학교 연계 사업을 통해 학급역량강화 프로그램,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 공연형 학교폭력 프로그램, 부모교육 및 교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을 통해 자립지원, 복지지원, 문화체험, 학습/진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10명의 장학금 수여, 100% 검정고시 합격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올해 여성가족부,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가족기능 강화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가족치유캠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력인증 사업,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공모사업, 경기도 부모또래상담사업 등을 통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