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하루 평균 490명꼴, 18일은 500명대 초중반 예상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62명(75.9%), 비수도권이 115명(24.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7명, 경기 143명, 인천 22명, 충북 15명, 경남 14명, 대구·대전·울산·경북 각 11명, 부산 10명, 강원 9명, 충남 7명, 제주 6명, 전남 4명, 전북 3명, 광주 2명, 세종 1명이다.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초중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27명 늘어 최종 54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56명→565명→452명→399명→373명→545명→540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490명꼴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지난 8일 이후 총 11명이 감염됐고, 용산구의 한 노래연습장에서도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기 수원시의 한 건축사무소와 관련해 직원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지역의 초등학교 급식실에서도 12명이 확진됐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