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KTX이음 연계 기획전 개최…지역관광 활성화
[안동=일요신문] "'경북투어마스터'와 'KTX-이음' 연계상품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특별한 여행을 경험 할수 있을 것이다."
'경북여행 결합상품 기획전'이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G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경북투어마스터 체험상품'과 'KTX-이음'을 연계한 상품이다.
'경북 투어마스터'는 경북에 숨겨진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돼있는 경북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판매되는 묵계서원을 중심으로 보물 찾기를 하는 이색 체험인 '트레저 헌터', 젊은 MZ세대의 성지가 된 월영교에서 즐길 수 있는 최신 IT기술과 감성을 더한 '야간 문보트 체험', 신라의 음식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풍월주의 '50찬 체험', '용계리 은행나무 오찬', '안동명인 소주체험', '안동 재래시장 탐방', '청량산 트래킹'과 같은 경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전통·음식·체험과 숙박이 결합된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것.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 언택트(Untact) 시대에 경북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G마켓과 경북투어마스터에서 판매되며, 경북투어마스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채널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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