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청소년 일탈현상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청소년 범죄문제에 대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은 '경북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준법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준법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준법교육 및 학생 비행예방 등을 위한 예방 교육, 상담 지원, 연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남영숙 의원은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이 지향하는 교육이념으로서 학생들이 지녀야 할 민주적 시민성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실천 기회로써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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