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과 한국산업표준(KS)-국가직무능력표준(NCS)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속한 산업발전으로 인한 신산업분야 표준 개발 강화의 필요성과 코로나 팬더믹 및 ICT 발달로 인한 비대면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양 기관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 국민의 평생고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적자원개발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표준과 NCS 연계를 위한 공동 협력’, ‘산업별 표준·품질·인증·자격 등에 대한 각종 정보공유 및 협력’, ‘산업표준 및 NCS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 연구, 세미나 등에 대한 협력’, ‘공정한 능력중심 인사관리로 평생학습 및 일자리 지원에 대한 협력’ 등에 나서게 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산업표준과 NCS의 연계로 각 산업계가 국가표준을 활용해 직무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표준협회는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발전을 이루기 위해 산업표준과 NCS 연계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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