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제7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참가 청소년을 7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7회를 맞는‘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시선으로 바라보는 청소년 활동, 문화예술, 안전, 생활, 교육, 인권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의왕시가 행복한 청소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문제 및 청소년 정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립된 주체로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 청소년 행복 싹-쓰리’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선에서 바라보는 의왕시 청소년정책 제안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의 행복을 찾을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비대면 방식으로 10월 30일에 진행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본인이 직접 제안하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청소년들이 어떤 제안을 하는지 궁금한 청소년들은 누구나 유튜브에 접속해 대회를 시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팀 단위(3명~5명)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보다 완성도 높은 제안서 제작을 위해 여름방학 중 전문강사로부터 팀별 3회의 멘토링 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