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포아트빌리지...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찾기
이날 행사는 24개 공동체 대표자와 구성원,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참여자 간 소개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2부는 김포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을 통해 배출된 퍼실리테이터 7명이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작은 원탁모임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찾기’를 주제로 작은 원탁회의가 이어졌다.
작은 원탁회의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할 점을 이야기하며 공동체 스스로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경 시 주민협치 담당관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마을활동 내용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울림 네트워킹 1차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9월 제2차 어울림 네트워킹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