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직장·어린이집·주점 등에서 신규 집단 감염 늘어나

원어민 강사모임발 신규 확진자는 경기 지역 소재 5개 학원으로까지 확산됐다. 기존에 확인된 성남, 부천, 고양에 이어 의정부 영어학원 2곳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와 총 4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75명이다.
방대본은 이 학원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강사 6명이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 주점에서 모임을 가진 후 연쇄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강사 6명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각 지자체는 이들이 5인 미만 사적모임을 위반했는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 직장 및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지난 16일 이후로 총 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경기 수원시 주점 관련 확진자는 지난 21일 이후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10명이 감염됐다. 또 부산의 한 수산업체에서는 지난 22일 이후 근로자 34명과 가족 1명 등 총 35명이 감염됐다.
이외에도 서울 노원구 아동복지시설(누적 20명), 경기 부천시 실내체육시설(32명) 관련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