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에서 나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집계됐다. 경북도 사흘만에 한 자릿수로 집계되면서 감소 추세를 보였다.
25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 대구 5명, 포항 2명, 경주 1명, 김천 1명, 안동 1명, 영천 1명, 울진 1명이다.
대구 동구에선 어린이집과 관련해 n차 감염이 1명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누적확진은 9명이다.
포항, 경주, 김천, 안동은 모두 가족·지인을 통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영천은 해외 유입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이들이 5명으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0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