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명이다.
지역별로 대구 5명, 경산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이들은 3명이며 감염경로 불분명이 2명이다.
나머지 1명은 북구지역의 PC방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 확산세가 꺽였다고 보기는 아직 어렵다"면서 "다음달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리로 방역수위가 완화되는만큼 시민들의 성숙한 방역의식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생활폐기물 처리 예산 삭감 두고 파주시-시의회 갈등 격화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