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 확진자가 600명대에 육박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4명이다.
지역별로 대구 8명, 경산 2명, 경주 1명, 김천 1명, 안동 1명, 의성 1명이다.
대구 농업 인력소개소와 관련해 1명이 추가되면서 총 6명이 확진됐다.
지난 24일 마늘밭에서 일한 근로자 1명이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동료, 가족, n차로 이어진 사례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이들은 6명이며 감염경로 불분명이 2명이다.
해외유입은 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 김천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숨진 80대가 이상반응으로 신고됐다.
지난 4월 2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후 5월 12일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 숨졌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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