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전 임직원과 함께 공단 설립을 축하하고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으로 거듭난 공단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행사 간소화'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등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공단 임원 및 부서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사와 지사 임직원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시스템을 통해 행사에 동참했으며, 행사는 설립기념 직원 및 대외직원 포상, 이사장 축사, 설립 42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석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해양교통안전 업무에 매진해 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 42년의 저력으로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바닷길을 누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