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창의인재과에서 특허청장으로부터 수상한 '우수 발명교육센터 기관' 상장 전달을 시작으로 경북교육 3년의 성과 홍보 영상 시청, 본청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말씀, 교육감과 MZ세대 직원과의 소통·공감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특허청장으로부터 수상한 상장은 발명교육센터 지원 확대와 청소년 대상 발명 교육 확산 공로로 수여한 상으로, 경북교육청의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 교육 지원이 여느 시·도보다 적극적임을 보여주는 일례다.
교육감과 교육청의 미래를 열어나갈 MZ세대 직원들이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 젊은 세대의 생각과 건의 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MZ세대를 대표해 사회자로 나선 허혜진 주무관과 직원 45명은 실시간 오픈채팅을 통해서 업무적 애로사항부터 학창 시절 경험담, 취미생활 등 교육감과 솔직하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이라며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내다보면서, 더 낮은 섬김의 자세로 사람 향기 가득한 따뜻한 교육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청렴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99건에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검증과 2차 실무위원회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통해 교원 우수사례 3건과 일반직 공무원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향력, 업무의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교원 중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원격수업 국외 플랫폼 유료화에 대비한 국내 프로그램 개발 협력으로 학교 현장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고자 노력한 구미 형곡고등학교 권영철 선생님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언텍트 상황에서 온텍트 스포츠 대축전을 개최한 안동교육지원청의 권택석 장학사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격차 극복을 위한 블렌디드 수업체제 구축에 노력한 경산교육지원청 한은수 장학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일반직 공무원 중에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 앞 도로 중앙선 절선과 좌회전 허용, 스쿨존 확대 등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경산 평산초등학교 송윤식 주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영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을 조성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공동체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영천교육지원청 김호영 주무관 ▲폐교 임대 등의 부동산임대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발굴을 통해 세입 확충에 기여한 본청 이상호, 황하경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겐 교육감 표창과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승진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북교육 가족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