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에 낀 때 말끔히
때팩군
욕조에 낀 때 말끔히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하고 난 뒤 욕조를 닦기가 귀찮다면 ‘때팩군’을 이용해 보자. 물을 빼지 말고 ‘때팩군’을 넣으면 피지와 욕조에 끼는 물때를 흡수한다. ‘때팩군’은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흡착시킬 때 쓰는 폴리프로필렌 부직포와 특수 활성탄으로 되어 있어, 욕조 물에 넣으면 보통 2~3분 만에 때를 흡수한다. 때가 흡수된 물은 깨끗이 정화되기 때문에 빨래할 때 재활용할 수 있다. 1개로 400번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2310엔(약 3만 1000원). ★관련사이트: eganet.jp/?mode=grp&gid=113124
컬페쳐
페트병 ‘살짝 밟아주세요~’
집안에 날마다 쌓이는 캔과 페트병은 언제나 처리곤란. 이럴 때 캔이나 페트병을 납작하게 눌러주는 ‘컬페쳐’를 사용해 보자. 캔을 몸체에 놓고 발로 살짝 밟아주면 납작해진다. 노인이나 여성, 아이도 손쉽게 쓸 수 있다. 쓰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가격은 2839엔(약 3만 8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nadeshico/1020-0-036/
핫팟 비비큐
식물도 기르고 바비큐도 굽고
테라스에 놓아둔 화분. 평상시에는 관상용 식물이 자라지만, 식사 때는 훌륭한 화덕으로 변한다. 식물을 심은 윗부분을 들어 올려면 불판이 깔린 아랫부분과 분리된다. 화분통은 내열 도자기로 만들어 숯을 넣고 새우나 옥수수, 생선, 고기 등을 구워먹을 수 있다. 로즈마리 등 허브를 기르면서 바비큐를 할 때 같이 곁들여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 듯. 가격은 99파운드(약 18만 원). ★관련사이트: www.black-blum.com/product_hot-pot-bbq_57_0.html
청소용구
럭셔리 쓰레받기&빗자루
언뜻 보면 인테리어 장식품으로 착각하기 쉬운 세련된 쓰레받기와 빗자루 세트가 나왔다. 빗자루 브러시 부분이 쓰레받기 뒷면으로 수납되기 때문에 전혀 청소도구처럼 보이지 않는다. 쓰지 않을 때는 빗자루를 쓰레받기에 꽂아 현관이나 거실 한편에 놔두기에 딱 좋다. 빗자루는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구석진 곳이나 문틈의 먼지를 쓸어내기에 편리하다. 세트 가격은 2940엔(약 4만 원). ★관련사이트: store.shopping.yahoo.co.jp/e-goods/dapp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