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일요신문] 이병환 경북 성주군수가 "예산 6000억원 시대로 도약시키겠다"고 취임3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 군수는 1일 SJ컨벤션센터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자간담회을 열고 지난 3년의 성과와 미래 주요 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국.도비 예산의 최대확보와 참외조수입 6000억원 달성을 최대성과로 꼽았다.
이 군수는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가 확정됐고,낙동강 연안도로와 성주~칠곡 광역도로 건설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될 수 있게 돼 사통팔달의 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를 만들어 전국 제일의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 관광도시 성주,구도심의 재탄생, 활력충전 성주,웰니스 시대 1번지 성주,경북의 행정을 선도하는 제1리더 성주,미래도시 성주 건설"을 주요 미래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통하는 행정으로 관행을 타파하고,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미래성장동력을 찾겠다” 고 말했다.
김서업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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