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신규 보호관찰위원 7명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
이번에 선출된 경규명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앞장서 왔으며,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회장과 사)여주·이천·양평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경규명 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 자원봉사단체로서 여주보호관찰소와 상호 긴밀한 협력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주보호관찰소 임재홍 소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활동해 주신 전임 임정숙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에 새로 선출된 신임 경규명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보호관찰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심리상담 전문가 및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심리상담, 사회봉사 집행 지원, 경제지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한편, 여주보호관찰소는 지난 6월 18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규 보호관찰위원 7명을 대상으로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식 및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3년 임기 동안 보호관찰 청소년의 선도 및 교육, 원호활동,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보조 업무 등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