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과 8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구 등을 방문, 건강과일, 삼계탕 및 반찬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의 이불세탁 지원을 실시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 ‘다솜심신돌보미’, ‘다솜나눔 이불세탁 지원’ 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및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장바구니(슈퍼마켓) 등 다솜나눔가게에서 지원받은 반찬과 과일 등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에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준비했으며 다솜나눔가게에서 지원한 반찬과 과일 등을 대상 가정에 방문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확인 등을 실시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 상황에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매월 정성이 담긴 음식을 지원해주는 새마을부녀회와 다솜나눔가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