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건설현장 추락위험 점검 결과 발표

인천광역본부는 이날 53개 팀이 일제점검에 투입돼 22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추락방호망 등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과 추락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안전조치를 점검했다. 또한 안전대, 안전모, 안전화 등 근로자가 개인보호구를 올바르게 착용했는지 여부도 확인했다.
추락 위험요인을 점검한 결과, 안전조치가 미비한 사업장은 138개소(61%)에 달했다. 이 중 안전난간 미설치를 지적받은 건설현장이 79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로자 안전모 미착용 등 개인보호구 관련 지적 현장이 63개소, 작업발판 미설치 등 지적을 받은 현장이 37개소로 나타났다.
또 개구부 덮개 등 안전시설이 부실하게 설치된 현장이 20개소였으며, 추락 방호망, 안전대 부착설비 미설치가 지적된 현장도 32개소에 달했다. 또한 1~3건을 지적받은 현장이 122개소, 4~6건을 지적받은 현장이 10개소, 6~9건을 지적받은 현장이 6개소였다.
인천광역본부는 안전관리가 현저히 불량한 2개 현장은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해 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