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전략 개별 맞춤형 제공...고교 3학년 430명 대상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4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내 대입상담교사단을 구성해 2022학년도 대입전형 정보와 지원전략을 개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32개 대학 입학담당자도 초청해 대학별 전형 안내와 지원 가능성, 학과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해송고등학교 한 학생은 “현재 방학 중이고 4단계 거리두기 상황에서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어떻게 준비할지 불안했는데 1대 1 온라인컨설팅을 통해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온라인 진로진학컨설팅을 통해 인천 수험생들이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얻고 그동안 학교교육 활동을 통해 키운 역량을 대학입시에서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