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기자 = “절망에 빠진 일본을 도웁시다, 일본에 사랑의 손 길을 전합시다.” 일본 사상 최악의 대지진과 대형 쓰나미의 발생 7일째인 18일 오후 연세대학교 교정에서 연대기독학생연합회와 일본유학생회 학생들이 모여 지난 11일 일본에 발생한 대재해에 따른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일본은 현재 사망.실종자 공식 집계 수 1만 5천명으로 아직도 정확한 피해 규모를 알 수 없으며, 후쿠시마 제 1 원자력발전소의 대형 화재로 인한 방사선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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