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창당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나라당에서 떨어져 나와 '친박연대'로 다시 '미래희망연대'로 당명을 바뀌는 과정에서 옥고를 겪었던 서청원 대표는 인사말에서 '정치에 있어서 보복정치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과의 합당과정에서도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 내년 대선에서의 입지가 어떻게 될지 두고 볼 일이다. 유장훈 기자.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