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산학협력단 ‘언택트산업 청년일자리 육성사업’에 참여중인 서하연 직원이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수기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긍정적인 변화 및 성과를 공유하는 공모전으로 참여 수기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부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하연 직원이 수기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서하연 직원은 계속된 취업 실패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에 힘들어하던 취업준비생 시절 ‘언택트산업 청년일자리 육성사업’에 참여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은 본인의 경험을 수기로 작성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하연 직원은 “코로나19 이후 취업문이 좁아져 막막했었는데 청년일자리육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기회를 얻은 기분이다. 일대일 멘토링과 실무교육 덕분에 자격증도 취득하고 경험도 쌓게 돼 구직 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다. 이런 감정들을 진솔하게 수기에 풀어낸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