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남편’ 최동석 퇴사, KBS 17년만 떠나…이유는 ‘육아전념’

[일요신문] 최동석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한다.

최동석 박지윤 부부. 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12일 KBS에 따르면 최동석 아나운서가 오는 24일 최사한다.

최 아나운서는 퇴사 사유에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9년 아나운서 동료였던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동석 아나운서는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했다. 이후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스타탄생'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뉴스9' 앵커를 맡았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