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위장전입 의혹 해명 “두 집 다 사용중…잘 몰라서 생긴 일”

[일요신문] 박나래가 위장전입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박정훈 기자

15일 박나래 소속사 측은 "박나래가 그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과 한남동 빌라 두 곳을 월세로 빌려 생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등록된 자곡동 오피스텔에서는 업무 및 작업을 했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계약한 한남동 빌라에서도 거주해왔다.

소속사 측은 "잘 몰라서 생긴 일"이라며 이것으로 이익을 얻은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나래가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면서, 실제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강남구 자곡동에 두고 있다며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경매로 나온 이태원 소재에 있는 주택을 구매했다. 아직 입주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