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국수왕'에서 지름 47cm 대왕 오징어물회 국수를 소개했다.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하남시로 보는 순간 눈이 번쩍, 입이 떡 벌어지는 국수를 파는 곳이 있다. 그 메뉴는 바로 대왕 오징어물회 국수다.
47cm 대형 그릇에 싱싱한 오징어, 전복, 멍게, 낙지 등 다양한 해산물이 아낌없이 올라가고 식감을 더해주는 채소까지 더해지니 손님들의 마음을 입맛을 사로잡는 건 당연지사다.
물회 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모름지기 해산물. 매일 아침 동해에서 공수하는데 살아있는 해산물만 사용하는 게 이 집의 철칙이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손님들 입맛 저격하는 육수도 특별한 과정 거치니 배, 양파, 마늘을 갈아 즙을 만들고 17가지 한약재와 혼합해 극강의 맛을 선사한다.
싱싱한 해산물을 살얼음 동동 육수에 비벼 먹고 이 육수에 면을 넣어 비벼 먹는데 면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해산물과 채소, 면의 환상적인 콜라보에 입 안 가득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대왕 오징어물회 국수 맛보러 하남시로 떠나보자.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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