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윤아가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영화 '벌새'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김보라 감독이 연출했고, 윤아가 내래이션으로 목소리를 재능기부했다.
윤아는 지난달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김보라 감독과 '벌새'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윤아는 "평소에도 내래이션을 좋아한다. 배리어프리버전 내래이션이라는 더욱더 의미있는 기회가 찾아와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벌새'의 배리어프리버전에 제 목소리로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 개봉 때부터 인상깊게 봤던 작품이어서 주변에도 추천할 만큼 좋아했던 영화"라고 '벌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자막을 넣은 것이다.
한편 윤아는 영화 '기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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