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은지가 사생팬 피해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25일 정은지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에 대한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스토킹을 시도하는 가해자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경범죄처벌법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 등의 위반 혐의로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스토킹을 시도하는 가해자에게 이미 수차례 접근하지 말 것을 요구했음에도 최근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져 이 같은 선택을 했다.
소속사는 지속적으로 정은지에 대한 악플러들의 행위에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실제로 몇 명의 가해자들이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았다.
소속사는 "악플 또는 사생 관련해 꾸준히 제보받고 있으며 내부 검토 후 고소 진행 중이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존중 못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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