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화성시가 30일부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문제점 및 민선7기 4년차 역점 추진 시책들의 추진방향, 팀 중심의 내부행정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시’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With 코로나 시대, 한국형 뉴딜정책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2022년도 업무계획을 설정할 예정이다.
올해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총 13회의 대외기관 수상 실적을 거뒀다.
시는 올 1월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데이어 2월과 3월에는 IF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수상,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2021년 아동친화도시우수지자체 선정과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7월에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국가 재난관리 유공 장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8월에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오는 9월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장관상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이 예정돼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분좋은 변화 내일이 더기대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혁신이 이뤄져야하는 만큼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으로 보다 나은 화성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