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려대·서울대 등 6개 대학과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학술교류 협약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2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너지신산업 분야)’에 공동 참여하는 6개 대학(고려대(주관), 서울대, 한양대, 강원대, 부산대, 전북대)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대학 총장 및 부총장, 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 간, 대학 간 교육 역량 차이를 해소하고 인적·물적 공유를 통해 국가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6개 대학들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소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교과목 공동개발과 교육콘텐츠 공유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을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가 핵심인재로 양성시키겠다”며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참여대학 모두가 상생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사관계열 졸업생,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는 8월 27일 열린 육군부사관 임관식에서 올해 경남정보대 전문사관계열을 졸업한 윤정이(22세) 씨가 육군 부사관학교장상 수상과 함께 육군 하사로 임관했다고 밝혔다.
함께 임관한 487명 중 윤 하사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아 학교장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정보대 전문사관계열은 그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부사관 양성의 요람으로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전사 등 전군에 걸쳐 부사관을 배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3·4학년 군사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해 군사학 학사학위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문대학 2년 과정을 마치고 부사관 임관 또는 4년 교육과정을 마치고 장교로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윤정이 하사는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할 수 있게 도와주신 경남정보대 전문사관계열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군 부사관으로 자긍심을 갖고 국가에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문사관계열 임계환 학과장은 “2022학년도부터 군사학과로 학과명 변경과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안정되고 보람있는 군인의 길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원하는 군 간부로 임관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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