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2021 Good Design’ 선정
- 라이프스타일 고려…쾌적한 공간·스마트기능 담은 친환경공간 추구
- 유기적 형태 디자인…건축물·조화통한 아름다운 경관연출
- 모두 12회 걸쳐 20개 작품 '굿 디자인' 선정
[대구=일요신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인간과 자연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가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보다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화성산업의 '파크드림 스마트 파고라'와 '파크드림 외부 조명등'이 2021 굿 디자인 상품선정에서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굿 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우수한 산업디자인상품을 선정·장려해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고 독창적이고 우수한 상품디자인을 개발,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업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
4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파크드림 스마트 파고라'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야외활동 환경에 맞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담은 친환경 스마트 스테이션 공간을 디자인 했다. 특히 주변경관 및 조경디자인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타원형의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제작하고 우드와 화이트가 조화된 따뜻하고 아늑한 카페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곡선형 지붕에서 바닥까지 부드럽게 연결되는 기둥은 측면부의 곡면 유리와 함게 어우러져 제품의 일체감과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크드림 외부조명등'은 조경공간에 설치되는 비컨등, 볼라드등, 열주등을 단순한 정형화된 조명등이 아니라 파크드림 조경공간과 조화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형태로 디자인했다. 유기적 형태의 통일된 디자인의 조명등을 설치해 건축물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이로써 화성산업은 이번 굿디자인 상품을 포함해, 2008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총12차례(12년)에 걸쳐 20개의 상품이 굿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한편 화성산업은 '화성파크드림'을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첨단과 자연이 조화된 인간중심의 신주거문화를 지향하며 세상을 바꾸는 녹색 디자인을 모티브로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