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27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4기 예결위는 민주당 27명, 국민의힘 1명, 정의당 1명(여가교위 송치용 의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원장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달수 의원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에 내정된 이종인 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면서 “코로나 19로 힘든 1,380만 경기도 전 도민에게 제3차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 전 도민 지급안은 13일과 14일 소위원회에서 심의하고, 15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경기도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 25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경기도의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양평군 2선거구(강상·강하·개군·단월·양동·용문·지평·청운)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 의원은 민주연합청년회(연청) 양평군회장을 필두로 민주당 양평· 가평지구당 조직국장, 한명숙 총리 양평군특보, 김진표 경기도지사후보 양평연락소장, 유시민경기도지사 후보 양평연락소장을 지냈다.
용문중고 총동문회 부회장과 용문청년회 21대 회장, 용문면 자율방범대장, 용문면주민자치위원, 양평군민간방범대 부연합대장, 양평경찰서 교통규제 심의위원, 양평군청 정보화 추진위원, 용문미지21 대외협력분과장, 양평경찰서 행정발전위원, 용문면체육회 이사, 양평군체육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 간사(대통령 임명)를 역임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