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23화는 가장 '나'다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자기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만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로코부터 누아르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인간 수채화 김고은이 '유퀴즈'를 찾는다.
'은교'로 화려한 데뷔 후 드라마 '도깨비'로 배우 입지를 굳힌 김고은. 유재석, 조세호와 김고은의 뜻밖의 교집합도 발견한다.
또 최고의 아웃풋이라는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동기들과 강의 듣다 쓰러진 사연도 전한다.
이어 매일 아침 새로운 벽 앞에서 꿈을 도배하는 도배사 배윤슬이 출연한다.
오전 7시 믹스 커피로 시작해 오후 6시 믹스커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2년 차, 29살 청년 도배사의 하루 일과를 공개한다.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던 그가 기술직 '도배사'를 선택한 솔직한 이유도 들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의리 계몽운동가 허석김보성, 한국 남자 모델 최초로 '생로랑' 런웨이에 선 모델 최현준 등이 출연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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