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주-정읍-고창 릴레이 지지선언 기자회견으로 분위기 고조
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하 이세바)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등 전북지역 주요도시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권희철 상임대표 이날 지지선언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미 민주당 경선 1차 슈퍼위크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지지율 50%가 넘는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전북에서도 실질적인 도민의 뜻은 이재명 후보를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상임대표는 “이재명 후보의 소득분배·균형성장·지방분권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집권 후 빠른 공약실천과 정책강화를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경선 승리와 이재명 후보를 통한 제4기 민주정권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해 대한민국 민주정권 창출의 산실이 호남이고 전북이란 것을 역사에 남길 것이다”며 “회원들과 함께 정권 재창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바 전북본부는 권희철 협성대 대회협력부총장과 정읍, 고창, 무주, 임실의 전·현직 기초의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종인 호남본부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