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우새' 한예리가 동안외모 고충부터 집순이 생활을 전했다.
19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예리는 동안외모에 대해 "나이가 어린 분들이 반말하는 경우는 없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 때문에 난처했던 적이 있다. 저를 너무 어리게 보시고 편하게 대해주신다. 저를 아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이러다 갑자기 훅 늙는다는 말을 많이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예리는 집순이 생활에 대해 "일 끝나고 쉬면 아무래도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 나갈 힘이 없더라. 일주일 정도 집에 있는 편인데 침대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러다보니 침구가 중요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18시간 정도 누워 있었다. 그럴 땐 배도 안 고프다"고 말해 진정한 집순이임을 입증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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