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문빈 자가격리, 코로나 확진된 진진과 동선 겹쳐…“모든 스케줄 중단”

[일요신문] 아스트로 윤산하, 문빈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스트로 멤버 문빈, 윤산하. 사진= 문빈, 윤산하 인스타그램

20일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에 "지난 19일 소속 아티스트 아스트로의 문빈, 윤산하는 동선이 겹친 진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어 "20일 오전 문빈과 윤산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예정돼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판타지오는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당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향후 활동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스트로 진진은 지난 16일 컨디션 저하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건강 이상 징후를 느껴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