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추석 당일이자 화요일인 오늘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새벽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오후에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중부 지방, 남부 지방, 제주도, 서해 5도 20~70mm(많은 곳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100mm 이상),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20mm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서해 먼바다는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늘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59분, 인천 오후 7시, 수원 오후 6시 59분, 강릉 오후 6시 51분, 춘천 오후 6시 56분, 대전 오후 6시 57분, 청주 오후 6시 57분, 대구 오후 6시 52분, 부산 오후 6시 50분, 울산 오후 6시 49분, 광주 오후 6시 59분, 전주 오후 6시 58분, 제주 오후 7시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대전 22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