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주시가 직장맘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직장맘 가사지원서비스는 자녀양육과 사회활동을 병행하는 워킹맘 가정에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가사부담 경감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월 15일, 120시간 이상 근로 조건에 부합하며 양주시 거주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맞벌이, 한부모 워킹맘(대디) 가정이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서비스’는 주 2회 총 8회에 걸쳐 2~3종의 영양만점 밑반찬을 대상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으로 1가구당 1개월씩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부담 비용은 1회당 배달료 3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활동과 자녀양육의 병행으로 바쁜 직장맘·대디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직장맘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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