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 고살풀이춤 보존회(회장 이희숙 회장)는 27일 12시 청도 쌀바위 앞에서 국태민안과 태평성대을 염원하는 고살풀이 공연을 펼쳤다.
이희숙 회장은 고살풀이 춤 창시자이며 지난 27년동안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고살풀이 보존을 위해 자비(資費)를 투자하면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고살풀이 춤은 서민들의 힘든 삶과 혼을 담아 지친 마음을 달래는 춤이다. 특히 이 단체는 서울광장 독립기념관 국경일 등 사회공헌적 행사를 수백여회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이희숙 회장은 "지극정성으로 국민들의 한을 풀어주는 살풀이가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가정마다 행복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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