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란한 과거 들킬까 안절부절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켄드라 윌킨슨(25)이 자신의 난잡한 과거가 들통날까 안절부절못하고 있다는 소문. 한때 휴 헤프너의 여자친구로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상주했던 윌킨슨은 현재 미식축구 선수인 행크 배스킷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금은 아내이자 엄마로 착실하게(?) 살고 있지만 문제는 그가 결혼 당시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데 있다. 지난해 18세 때 촬영한 섹스 비디오가 공개됐을 당시 남편이 “도대체 지금까지 몇 명하고 잤냐?”라고 묻자 그는 “12명 미만”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소문에 의하면 윌킨슨의 과거는 이보다 훨씬 더 문란했으며, 적어도 수십 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