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김순택·한은숙 부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포농협(창녕)조합원인 김순택(56)·한은숙(57) 부부(다온농장)는 마늘(39,669㎡) 노지재배와 가지·오이를 저농약·무수정 영농기법으로 30년 동안 시설재배(2,975㎡)를 해온 복합영농인이다.
이들 수상자 부부는 ‘창녕마늘 국산종구 갱신사업(2세대 공급)’을 추진해 수입 종구 사용에 따른 피해방지와 고품질 마늘 생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늘계약재배사업 홍보를 통한 지역농업인 사업참여 유도와 ‘마늘 기계화 영농기법’ 보급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을 추진해 마늘재배농가들의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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