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최근 ‘UN 세계 여아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소녀 면 생리대 제작,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지난 11일 ‘UN 세계 여아의 날'을 맞아 봉사단원 재학생 30여 명이 함께해, 아프리카 소녀 돕기 생리대 제작에 나섰다.
학생들은 월드비전에서 제공한 여아기본권보호,'베이직 포 걸스(basic for girls)-면 생리대 그 이상의 가치를 담다' 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2시간 여 동안 면 생리대를 제작했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학생들이 국경을 초월한 생명 존중, 인류애 실천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활동에 참여해 제작한 생리대는 국제 봉사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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