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민장기 조교사(21조, 만55세)가 제2대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 협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10월 21일 부산경남경마공원 말관계자 복지관 ‘행복마루’에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안계명 본부장, 부산경남경마공원조교사협회 민장기 신임 협회장과 오문식 초대 회장, 부경마주협회 이시환 회장, 서울경마공원조교사협회 박대흥 회장, 제주경마공원조교사협회 고성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민장기 협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 부경조교사협회가 아직 안정되지 못한 상황에서 부족한 제가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시행체와 마주, 동료 조교사 및 관리사들이 힘을 합한다면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모두 하나가 되어 더 나은 경마 산업을 만들어 가자”고 취임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부산경남경마공원조교사협회는 지난 2018년 10월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의 권익보호와 이해증진 및 말관리사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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