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세 명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27일 오후 2시 9분경 남구 용호동 소재 부경대학교 운동장 건설현장에서 체육관 지하1층 방수본드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불상의 이유로 쓰러진 것을 작업반장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들이 의식을 잃은 원인은 작업 재료인 신나에서 나온 유독가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작업자들은 최초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조치 후 3명 모두 의식이 회복됐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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