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의 ‘꽃춤’ 연작 등 186명 작가의 2800여 점 출품
이범헌 작가는 대표작인 ‘꽃춤 (Flower Dance)’ 연작과 (주)워너비인터내셔널 엔버월드(NvirWorld)와 함께 진행한 범국민적 독도 NFT 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에서 공개된 최초의 독도 NFT 작품 ‘Dokdo Korea (대한민국 독도)’, 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를 지지하는 서명운동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평화 미얀마(Peace Myanmar)’ 등 총 1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범헌 작가는 “코로나19와 여러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많은 분께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둠의 의미를 찾았으면 한다”며 “‘Dokdo Korea’에서는 독도가 단순한 영토의 의미를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길잡이와 등대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고, ‘평화 미얀마’ 작품에서는 한국의 국민이 민주화를 이루어 내었듯이 미얀마 국민과 청년들이 그러한 승리를 이루어 낼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범헌 작가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 개인전 37회, 단체전 및 기획전에 1000여회 이상 참여해왔다. 또한 2019 자랑스런홍익인상, 2017 국가보훈평화공헌대상(사회공헌부분 대상), 2016 제4회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2015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상(대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밀양시, 서울메트로 등에서 이범헌 화백의 작품을 소장 중이다. 현재 이범헌 화백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28대 회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명예이사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을 재임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