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로 신을 수 있어 편리
욕실 슬리퍼
앞뒤로 신을 수 있어 편리
앞·뒤 양방향으로 신을 수 있는 욕실 슬리퍼. 신고 벗을 때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욕실에 들어설 때 거꾸로 놓인 신발을 다시 돌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슬리퍼 정중앙에 넓적한 밴드가 달려 있어서 미끄러질 염려도 없다. 베란다 슬리퍼로도 사용해도 그만이다. 슬러퍼 바닥면이 올록볼록해 발바닥 지압도 된다. 바닥에 구멍이 있어 물기도 잘 빠지니 말리려고 슬리퍼를 매번 세워놓지 않아도 된다. 색상은 파랑, 분홍, 검정 세 가지. 가격은 1380엔(약 1만 7000원)이다. ★관련사이트: www.store-mix.com/ko-bai/product.php?pid=1728267
마사지기
에어백 하나면 다리 피로 싹
장시간 사무실이나 차에서 앉아 있으면 혈관이 압박을 받아 다리와 발이 붓기 일쑤. 간편하게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공기주입식 마사지기가 나왔다. 둥글게 뚫린 구멍에 발뒤꿈치를 넣고, 종아리에 벨트를 감으면 준비 끝. 에어백을 밟으면 공기가 위쪽 장딴지 부분으로 올라간다. 발을 떼면 공기가 아래 에어백으로 내려와 벨트가 느슨해진다. 1시간에 한 번씩 3~4분 정도 에어백을 밟고 떼면 된다. 가격은 2280엔(약 3만 원). ★관련사이트: shop2.genesis-ec.com/search/item.asp?shopcd=17257&item=ba9243
여행용 베개
연인 어깨 기대듯 편해요
모처럼 교외로 여행을 갔는데 졸음이 쏟아진다. 차 안에서 누울 수도 없고 앉아서 자고 나면 목이며 어깨가 뻐근하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여행용 베개가 나왔다. 기존 휴대용 베개처럼 목덜미에 끼우는 것이 아니라 좌석에 걸어놓고 얼굴 한쪽을 기대는 형태다. 애인의 어깨에 살짝 기대듯 편안한 느낌이라고. 공기를 넣어 사용하고 쓰지 않을 때는 접어두면 된다. 미국의 아웃도어 용품 제조 전문 하이마운트(High Mount)사에서 만들었다. 가격은 3675엔(약 4만 8000원) ★관련사이트: www.hands-net.jp/goods/11661-001009
피하지방 측정기
2초면 체지방 수치 측정 끝
살 때문에 늘 고민이라면 휴대용 피하지방 측정기를 사용해보자. 손에 쥘 수 있는 크기로 배·어깨·허벅지 등에 대면 2초 만에 체지방 수치가 액정에 나타난다. 피부 표면 온도도 측정이 가능해 체온계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발이나 손 온도를 재보면 수족 냉증이 있는지도 간단히 알 수 있다. 성별과 키·체중을 미리 입력해놓으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비만지수로 피하지방률을 계산한다. 단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면, 틀린 수치가 나온다고. 일본의 건강용품 제조업체 호릭(Horic)사에서 만들었다. 1.2v 건전지 4개를 넣는다. 가격은 5980엔(약 7만 7000원). ★관련사이트: www.horic.co.jp/biconcier/modules/pico/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