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단·성인지 강사 등 참여...여성친화 문화 조성 위한 사업 발굴
시는 지역정책과 지역 발전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여성친화조성협의체는 ▲양성평등 ▲성평등 ▲돌봄 ▲안전 ▲도시공동체 등 모두5개 분과로 구성돼 시민참여단·성인지강사·시민 등의 참여로 여성친화도시 정책방향과 전략제시 사업 평가와 과제발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 기금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우수아이디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는 협의체 각 분과별로 자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결과에 따라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성협의체와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과를 이룬 만큼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