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안전 분야 100여개 기업 참가, 400여개 부스 운영
[안동=일요신문]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이 24~26일 대구 EXCO 서관에 열린다.
경북도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건설안전 분야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부스로 전시회가 구성됐다.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이 참여해, 안전과 성장이 선 순환하는 종합 마케팅의 장이 마련됐다.
안전기업 제품 설명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 안전경북 365포럼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안전체험관 등 안전산업대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2021 경북도 안전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로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